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최우수상’ 수상
에너지 절감 혁신 모델 구축으로 공공 혁신 선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진)은 26일(수),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개최한 2025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추진한 에너지 효율화 정책 ‘골든피크를 잡다-에너지효율 최적화 사례’가 공공부문 혁신성과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골든피크를 잡다’는 시설 운영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전력 피크 수요를 관리하고, 전 직원 참여형 1kWh 절약 캠페인, 실사용 기반 요금 산정 체계 도입 등 전사적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우수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특히, 공단은 사업 추진을 통해 전력 최대수요전력 48kW 절감, 연간 약 415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는 전국 지방공기업 중에서도 구체적 성과가 확인된 대표적 ESG 기반 혁신 모델로 인정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 모두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운영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에너지 혁신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에너지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운영, 계절별 절전 운영 매뉴얼 정착,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개발 등 선도 기관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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